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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설레는 대학 청춘드라마 '치얼업'(응원단, 청춘, 성장)

by 자유를찾은도비 2025. 12. 29.

치얼업 포스터

대학 청춘드라마가 인기 많았던 적은 많이 없던 것 같은데
제가 굉장히 재미있게본 드라마 '치얼업'리뷰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SBS 드라마 《치얼업》은 응원단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대학생들의 풋풋한 로맨스와 성장기를 담아낸 청춘 드라마다.
2022년에 방영되었지만 지금 다시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완성도와 감성으로
10대 후반~20대 청춘층은 물론, 캠퍼스 로망을 그리워하는 성인층까지 폭넓게 사로잡는 작품이다.

1. 응원단이라는 특별한 배경, 진짜 청춘을 만든다

《치얼업》은 일반적인 캠퍼스 로맨스와 달리,
대학교 응원단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이 배경은
되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응원복을 입고 열정을 불태우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남이 아닌, 나를 위한 무대’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상징처럼 다가온다.
체력 훈련, 단체 생활, 규칙 속 갈등 등
응원단의 리얼한 분위기가 몰입감을 높여주고,
그 안에서 주인공들은 사랑, 우정, 꿈, 현실의 벽을 하나씩 마주하며 성장해간다.

무엇보다 "응원단 활동"이라는 집단 속에서
개인의 정체성과 존재감, 그리고 연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청춘의 치열함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만든다.

2. 사랑보다 성장, 관계의 깊이에 집중한 전개

치얼업은 단순한 연애 이야기로 흐르지 않는다.
물론 주인공들 간의 로맨스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보다는 개인과 개인이 관계 안에서 얼마나 변화하고 성장해가는가에 더 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한지원(한지현): 밝고 긍정적이지만, 가정의 무게를 짊어진 현실적 주인공
  • 박정우(배인혁): 응원단장으로 책임감과 트라우마를 함께 가진 인물
  • 진선호(김현진): 냉소적인 듯하지만 진심을 숨기지 못하는 부드러운 매력

이 세 명의 인물은 각각 다른 상처와 고민을 안고 있지만,
서로를 통해 위로를 얻고, 점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의 해답을 찾아간다.

관계는 복잡하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감정선도 촘촘하게 설계되어 있어 현실적이고 감정이입이 잘 되는 전개를 보여준다.

3. 지금 봐도 유효한 청춘 코드, 그래서 추천할 수 있다

《치얼업》은 방영 당시보다 지금 더 많은 이들에게 ‘재발견’되는 드라마 중 하나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청춘의 감정은 시대를 타지 않기 때문이다.

공감 포인트:

  • 꿈을 찾기 위해 방황하는 20대의 불안
  •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순간의 힘
  • 처음 겪는 감정에 흔들리는 마음, 그리고 나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

특히 학업, 진로, 관계, 자존감 등
현실 청춘들이 매일 부딪히는 문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아, 나도 저랬지" 혹은 "지금 내 얘기 같아"라는 공감이 일어난다.

비교적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무거운 고민들도 진지하게 다루는 균형감은
다양한 연령대가 편하게 보기 좋은 포인트다.

-《치얼업》은 단순히 잘 만든 청춘물 이상이다.

  • 응원단이라는 신선한 배경
  • 관계를 통한 성장 서사
  • 시대를 넘는 감성적 공감대

이 모든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청춘을 따뜻하게 응원해주는 드라마로 남는다.

캠퍼스의 낭만과 고민, 두근거림이 그리운 당신에게
지금 꼭 추천하고 싶은 청춘 드라마다.